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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10월 23일, 고양특례시가 주최한 제1회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드론항공정비학과 재학생과 교수진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드론항공정비학과 재학생 40명과 교수 2명이 함께 참관했으며, 국내에서 처음 열린 제1회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상당하여 학생들에게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국제대학교 임지원 총장은 “이번 박람회 참관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분야와 직무에 맞는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기업 정보 수집 ▲항공 분야의 직·간접적 체험 ▲진로 탐색 및 취업 연계 ▲업계 네트워킹 ▲정보 교류의 기회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발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종합 박람회로,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분야의 국내외 네트워크 형성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미래 항공 산업의 발전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전공 지식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KOTRA 주최로 진행된 붐업코리아 행사와 연계된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대규모 바이어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드론과 UAM 산업의 국내외 동향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도 참여해 드론 분야 입찰 정보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대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 파악과 사업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국방 드론 발전체계 세미나, 무인기 및 공항안전 컨퍼런스, 드론 육성 방안 등 전문 세미나도 함께 개최되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시사점을 전달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제대학교 드론항공정비학과는 학과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드론에 관심이 있는 예비 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드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 연계 기회와 다양한 진로 확장 가능성을 높이는 네트워킹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임지원 총장은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산업의 발전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미래 산학 연계 교육 사업을 확장하고 졸업 후 취업과 진로 선택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국제대학교 드론항공정비학과는 국토교통부 인증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드론 및 항공정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