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
입시홍보처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 무도전공에 재학 중인 홍유민 선수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격투기 대회인 **‘무림풍(YFL 84)’**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5월 16일(목) 밤 9시, 중국 허난TV 방송국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홍 선수는 중국의 격시펑추(Gexipengchu) 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홍유민 선수는 세계 최정상급 격투기 팀인 팀혼(Team HON) 출신으로, 현재 국제대학교 주짓수 선수부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주짓수, 킥복싱, 우슈 등 다양한 무술을 겸비한 실전형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출전은 국제대학교 무도전공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세계 무대에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대학 재학생이 아시아 최고 수준의 격투기 대회에 국가 대표로 출전하는 사례는 이례적으로,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대학교 스포츠학부 이창섭 교수는 “홍유민 선수의 도전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실전 중심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무도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림풍(YFL, 武林风)**은 중국 내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격투기 브랜드로,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메이저 대회다.